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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려묘 키울 때 꼭 필요한 영양 성분

포유류

by 도마뱀 러버 2025. 4. 22. 19:0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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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려견은 사료만 먹으면 대부분 건강하게 살 수 있지만 고양이의 경우 꼭 먹지 않으면 건강을 해치는 양양성분이 있다고 합니다. 

그래서 고양이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글을 써보기로 했습니다.

 

 

1. 단백질 (Protein)

  • 고양이의 주요 에너지원이자 근육 형성, 조직 재생에 필수
  • 동물성 단백질(닭, 소, 생선 등)이 가장 적합

🐾 2. 타우린 (Taurine)

  • 고양이의 심장, 눈, 생식 기능에 꼭 필요한 아미노산
  • 사람과 달리 고양이는 체내 합성이 거의 안 되기 때문에 음식으로 꼭 섭취해야 함

🐾 3. 아라키돈산 (Arachidonic acid)

  • 오메가-6 지방산의 일종으로, 염증 조절과 피부 건강, 면역 기능에 필수
  • 식물성 기름에는 없음 → 동물성 지방에서만 섭취 가능

🐾 4. 비타민 A

  • 시력, 피부, 면역 기능 유지에 필요
  • 고양이는 베타카로틴을 비타민 A로 전환하지 못함 → 동물성 비타민 A 필수

🐾 5. 비타민 B군

  • B1(티아민), B2, B6, B12 등은 에너지 대사와 신경계 기능에 필수
  • 특히 B1 부족 시 식욕 저하, 신경 이상 등이 생김

🐾 6. 지방산 (Omega-3 & Omega-6)

  • 건강한 피부와 윤기 있는 털을 유지
  • 항염 효과와 두뇌 발달에도 도움

🐾 7. 칼슘과 인 (Calcium & Phosphorus)

  • 뼈와 치아 건강에 꼭 필요
  • 적절한 비율 유지가 중요 (칼슘:인 = 1.2:1 정도가 이상적)

🐾 8. 마그네슘, 철, 아연 등 미네랄

  • 신경, 근육 기능 조절, 혈액 건강, 면역 기능에 필요

나이별 맞춤 영양 공급

새끼 고양이 (0-1세)

높은 단백질(30%+)과 지방(20%+), 칼슘과 인이 풍부한 식단으로 급속 성장을 지원합니다. 하루 3-4회 소량으로 나누어 급여하세요.

성인 고양이 (1-7세)

단백질 26-30%, 지방 15-20%의 균형 잡힌 식단으로 활동적인 생활을 유지합니다. 하루 2회 정량 급여가 적절합니다.

노령 고양이 (7세+)

소화가 쉬운 고품질 단백질과 낮은 인 함량, 항산화제가 풍부한 식단이 필요합니다. 관절 건강을 위한 글루코사민도 추천합니다.

 


영양 불균형 증상 및 대처법

모질 악화

윤기 없고 거친 털, 과도한 털빠짐은 오메가 지방산 부족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. 생선유 보충제나 오메가-3가 풍부한 사료로 개선하세요.

체중 변화

급격한 체중 감소나 증가는 영양 불균형 신호입니다. 단백질과 지방 함량이 적절한 프리미엄 사료로 전환하고 수의사와 상담하세요.

에너지 저하

무기력함과 활동량 감소는 단백질이나 비타민 B 결핍 가능성이 있습니다. 고품질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으로 교체하세요.

정기 검진

연 1-2회 정기 검진으로 영양 상태를 확인하세요. 혈액 검사는 비타민, 미네랄 결핍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

 


✔️ 주의할 점

  • 강아지용 사료나 간식은 고양이에게 부적합: 타우린, 아라키돈산, 비타민 A가 부족할 수 있음
  • 생선만 먹이는 건 위험: 영양 불균형 유발 가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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